따뜻한 봄기운이 느껴지는 3월이 되면 야외 활동을 계획하는 분들이 많아집니다. 특히 최근에는 단순한 운동을 넘어 색다른 경험을 원하는 분들이 늘어나면서 이색 걷기 행사에 대한 관심도 높아지고 있는데요. 그중에서도 매년 큰 인기를 끌고 있는 대표적인 행사 중 하나가 바로 오륙도 투나잇 걷기 대회입니다.
이번 글에서는 2026 오륙도 투나잇 걷기 대회의 접수 방법부터 코스, 준비물, 유의사항까지 한눈에 이해할 수 있도록 정리해 드리겠습니다.

오륙도 투나잇 걷기 신청 방법 및 접수 일정
참가를 고려하고 있다면 가장 먼저 확인해야 할 것은 접수 일정입니다. 이번 대회는 정해진 기간 내 신청해야 하며, 마감 이후에는 접수가 불가능합니다.
접수는 2026년 3월 20일 오후 6시까지 진행되며, 참가비 결제까지 완료해야 최종 신청이 인정됩니다. 만약 일정 변경 등으로 참여가 어려운 경우에는 동일 시각 이전까지 취소하면 전액 환불이 가능합니다.
특히 인기 행사인 만큼 마감 임박 시 신청자가 몰릴 수 있기 때문에 여유 있게 미리 접수하는 것이 좋습니다.
2026 오륙도 투나잇 걷기 대회 일정 및 기본 정보
이번 대회는 2026년 3월 28일부터 29일까지 1박 2일 일정으로 진행됩니다. 출발은 부산 다대포해수욕장에서 시작되며, 일부 코스는 별도로 운영됩니다.
기본 출발지는 다대포해수욕장이며, 해맞이 코스 참가자는 다음날 오전 6시에 APEC 나루공원에서 출발하게 됩니다. 이번 행사는 부산의 대표적인 자연 경관을 따라 진행되는 야간 걷기 축제로, 일몰부터 일출까지 이어지는 특별한 경험을 제공합니다.
코스 구성 및 거리별 특징
참가자는 자신의 체력과 목표에 맞게 코스를 선택할 수 있습니다. 총 4가지 코스로 구성되어 있으며, 난이도와 거리 차이가 분명합니다.
가장 짧은 노을코스는 약 7km로 비교적 가볍게 참여할 수 있으며, 하프코스는 약 22km로 적당한 도전 수준입니다. 풀코스는 약 56km로 밤을 새우며 걷는 장거리 코스로, 충분한 준비가 필요한 고난도 코스입니다. 해맞이코스 역시 7km 구간으로 일출을 중심으로 진행되는 프로그램입니다.
전체 코스는 다대포의 노을길을 시작으로 낙동강, 금정산성, 수영강을 지나 해운대까지 이어지는 구조로 구성되어 있어 부산의 다양한 풍경을 모두 경험할 수 있는 것이 특징입니다.
참가비 및 제공 혜택
코스에 따라 참가비와 제한 시간이 다르게 적용됩니다. 노을코스는 약 5천 원 수준으로 부담 없이 참여 가능하며, 하프코스는 2만 원, 풀코스는 3만 원 정도로 책정되어 있습니다. 해맞이코스는 1만 원 수준입니다.
단체로 10인 이상 신청할 경우 약 10% 할인 혜택이 적용됩니다. 모든 참가자에게는 완보증이 발급되며, 기본적으로 배번, 생수, 손수건이 제공됩니다.
하프코스와 풀코스 참가자의 경우 저녁 식사와 간식, 안전용 깜빡이등, 완보 기념품이 추가로 제공되어 장거리 참가자에게 필요한 요소가 잘 갖춰져 있습니다.
준비물 및 참가 전 체크사항
야간 걷기 행사인 만큼 일반 마라톤보다 준비가 중요합니다. 개인적으로 후레쉬나 헤드랜턴은 반드시 준비하는 것이 좋으며, 상비약이나 개인 간식도 챙기는 것이 안전합니다.
특히 풀코스 참가자는 밤새 걷는 일정이기 때문에 체온 유지가 매우 중요합니다. 기능성 바람막이나 보온 의류를 준비하면 큰 도움이 됩니다.
또한 무릎과 발목 부담을 줄이기 위해 트레킹화나 쿠션감 있는 운동화를 착용하는 것이 좋습니다.
안전 수칙 및 현장 유의사항
장거리 걷기 특성상 안전 수칙을 반드시 숙지해야 합니다. 중간에 포기할 경우에는 반드시 운영요원에게 알리고 안전하게 이동해야 합니다.
코스 내에는 체크포인트가 배치되어 있으므로 위치를 미리 확인하면 페이스 조절에 도움이 됩니다. 행사 당일은 많은 인원이 몰리기 때문에 대중교통 이용을 권장하며, 다대포해수욕장 공영주차장은 혼잡할 수 있습니다.
자주 묻는 질문 정리
우천 시에도 기본적으로 행사는 진행되지만, 기상 상황이 심각할 경우 별도 공지가 이루어집니다. 초보자의 경우 풀코스보다는 노을코스나 하프코스를 먼저 경험하는 것이 좋습니다.
단체 신청은 별도 신청 양식을 통해 가능하며, 간식은 기본 제공되지만 개인 취향에 따라 추가 에너지 보충 식품을 준비하는 것도 도움이 됩니다.
2026 오륙도 투나잇 걷기 핵심 정리
이번 대회는 단순한 걷기 행사가 아니라 부산의 자연과 밤 풍경을 동시에 경험할 수 있는 특별한 야간 축제입니다. 다대포의 일몰에서 시작해 해운대의 일출을 맞이하는 과정 자체가 큰 감동을 주는 코스이기 때문에 매년 많은 참가자가 찾고 있습니다.
접수 마감은 3월 20일까지이며, 코스별 선택이 가능한 만큼 자신의 체력에 맞는 도전을 계획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올봄 색다른 경험을 원한다면 이번 오륙도 투나잇 걷기 대회에 도전해 보시기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