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파운데이션 모델의 미래를 이끌 5개 AI 팀 선정! 누가, 무엇을 만들까?

2025년, 인공지능(AI) 패권을 놓고 각국이 치열한 경쟁을 벌이는 가운데
한국 정부가 **AI 독립 생태계 구축을 위한 ‘AI 파운데이션 모델 프로젝트’**를 본격화했습니다.
그리고 그 첫 주자로 5개 정예 컨소시엄이 선정되며 본격적인 레이스가 시작되었습니다.

이번 프로젝트는 단순한 기술 개발을 넘어, 산업 전체에 걸친 AI 확산
국산 초거대 모델의 자립 기반을 마련하겠다는 정부의 의지를 담고 있습니다.


1. 네이버클라우드 컨소시엄 – “옴니 파운데이션 모델”

  • 참여사: 네이버, 트웰브랩스, 서울대, KAIST 등
  • 목표: 텍스트, 이미지, 오디오, 영상 등 이종 데이터를 하나의 모델로 처리
  • 전략: 전 국민 체험형 AI 서비스 + ‘AI 에이전트 마켓플레이스’ 운영
  • 비전: 국민 누구나 AI 에이전트를 만들고 활용할 수 있는 생태계

2. 업스테이지 컨소시엄 – “솔라 WBL”

  • 참여사: 노타, 뷰노, 플리토, 서강대 등
  • 목표: 글로벌 경쟁 가능한 한국형 LLM 구축
  • 특징: 3년간 1천만 명 사용자 확보 목표
  • 정부 지원: 해외 연구자 유치 시 인건비·연구비 매칭 지원

3. SK텔레콤 컨소시엄 – “포스트 트랜스포머 기반 AI”

  • 참여사: 크래프톤, 리벨리온, 서울대 등
  • 개발 포인트: 트랜스포머를 넘는 차세대 모델 구조 도입
  • 활용 분야: 제조, 자동차, 게임, 로봇 등 B2B 서비스 + B2C 전방위 확산
  • 방향성: 범용 AI 에이전트 대중화

4. NC AI 컨소시엄 – “도메인 옵스 플랫폼”

  • 참여사: 연·고·서 3대 대학, 포스코DX, 롯데이노베이트 등
  • 목표: 200B급 멀티모달 생성모델 및 산업 맞춤형 AI
  • 특징: 도메인 특화 AI 자동화 솔루션 구축
  • 기대효과: 공공 서비스와의 연계 가능성

5. LG AI연구원 컨소시엄 – “K-엑사원”

  • 참여사: LG CNS, 슈퍼브AI, 뤼튼 등
  • 비전: 전문성+범용성 모두 갖춘 K-LLM
  • 전략: 산업현장에 직접 AI 도입 가속 (AX 전략)
  • 글로벌 목표: 한국판 GPT로서 입지 강화

지원 내용 요약

  • 정부 예산 약 1,576억 원 규모 GPU 자원 순차 지원
  • 공공기관(통계청, 특허청, 방송사 등) 데이터 공동구매 또는 자체 구축 가능
  • 연말 1차 평가 통해 5팀 → 4팀으로 압축 예정

이제 우리나라에도 자체 AI 모델 생태계가 본격적으로 출범합니다.
단순한 흉내 내기가 아닌, 글로벌을 겨냥한 진짜 승부가 시작되는 것입니다.

앞으로 어떤 모델이 가장 강력하고 실용적인 AI로 자리매김할지,
그리고 우리가 어떻게 이 혜택을 누릴 수 있을지 지켜볼 가치가 충분합니다.

앞으로 각 컨소시엄별 기술 개발 소식도 지속 업데이트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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