야구 팬이라면 한 번쯤 좋아하는 구단과 함께하는 특별한 이벤트를 기대해 본 적이 있을 것입니다. 여기에 러닝의 즐거움까지 더해진다면 더욱 의미 있는 경험이 되겠죠. 바로 프로야구 구단과 함께 달리는 러닝 페스티벌인 2026 키움런이 올해도 개최됩니다.
키움히어로즈가 주최하는 이 대회는 단순한 마라톤 행사를 넘어 기부와 사회공헌의 의미를 함께 담고 있어 많은 관심을 받고 있습니다. 야구 팬뿐 아니라 러닝을 즐기는 사람들에게도 색다른 축제가 될 예정입니다. 이번 글에서는 2026 키움런 접수 방법, 일정, 코스, 기념품 정보까지 핵심 내용을 정리해보겠습니다.

2026 키움런 대회 일정과 장소
이번 키움런은 봄기운이 가득한 4월에 서울 여의도에서 열립니다. 많은 참가자가 모이는 행사이기 때문에 대회 당일 일정과 집결 시간을 미리 확인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대회는 2026년 4월 18일 토요일에 진행되며 참가자들은 오전 6시 30분까지 여의도공원 문화의마당에 집결해야 합니다. 실제 출발 시간은 오전 7시 30분으로 예정되어 있습니다.
행사 장소는 서울 러닝 코스로 유명한 여의도공원 일대이며, 한강을 따라 달리는 코스가 포함되어 있어 도심 속 자연 풍경을 즐기며 러닝을 할 수 있다는 장점이 있습니다.
또한 행사 주최는 프로야구 구단인 키움히어로즈로, 구단 팬들과 러닝 참가자들이 함께 어울리는 축제 분위기의 스포츠 행사로 진행됩니다.
키움런 2026 접수 방법과 신청 일정
키움런은 매년 높은 관심을 받는 행사이기 때문에 접수 시작과 동시에 빠르게 마감되는 경우가 많습니다. 올해 역시 선착순 방식으로 참가 신청이 진행됩니다.
접수는 2026년 3월 12일 오전 10시에 시작되며 3월 22일까지 신청이 가능합니다. 다만 정해진 인원이 모두 채워지면 접수 기간과 관계없이 조기 마감될 수 있습니다.
참가 신청은 공식 홈페이지에서 온라인으로 진행됩니다. 신청 과정은 비교적 간단하며 먼저 본인 인증을 진행한 뒤 원하는 종목을 선택하고 참가 신청서를 작성하면 됩니다. 이후 티셔츠 사이즈 등 기본 정보를 입력하고 참가비 결제를 완료하면 신청이 마무리됩니다.
참가비는 3만 원이며, 기념품 발송이 시작되기 전까지만 취소 및 환불이 가능합니다. 따라서 일정 확인 후 신중하게 신청하는 것이 좋습니다.
참가 종목과 러닝 코스
2026 키움런은 러닝 경험이 많은 사람뿐 아니라 초보자도 부담 없이 참여할 수 있도록 두 가지 종목으로 운영됩니다.
먼저 10km 코스는 기록 측정 칩이 제공되는 본격적인 레이스 종목입니다. 자신의 기록을 확인하고 싶은 러너나 마라톤 경험이 있는 참가자에게 적합한 코스입니다.
반면 5km 코스는 가족이나 친구와 함께 가볍게 즐길 수 있는 입문 코스입니다. 걷거나 천천히 달려도 충분히 완주할 수 있기 때문에 러닝을 처음 시작하는 사람들에게도 부담이 없습니다.
코스는 여의도공원을 출발해 한강 변을 따라 이어지는 비교적 평탄한 길로 구성되어 있습니다. 경사가 거의 없기 때문에 초보 러너들도 편하게 완주할 수 있다는 것이 특징입니다.
또한 현장에서는 초보 참가자를 돕기 위한 ‘함께러너’ 프로그램도 운영될 예정이라 처음 참가하는 분들도 부담 없이 참여할 수 있습니다.
참가자 기념품과 특별 혜택
키움런의 또 다른 재미는 바로 참가자들에게 제공되는 다양한 기념품과 이벤트입니다.
올해는 유명 아티스트 김선우 작가와 협업한 디자인 굿즈가 준비되어 있습니다. 참가자에게는 콜라보레이션 티셔츠와 배번호표가 사전 배송될 예정이며 배송은 4월 초부터 순차적으로 진행됩니다.
대회 당일 완주한 참가자들에게는 완주 메달과 현장 기념품 패키지가 제공됩니다. 이 외에도 행사 현장에서는 다양한 체험 프로그램과 이벤트가 진행될 예정입니다.
특히 눈길을 끄는 이벤트는 완주자를 대상으로 진행되는 주식 추첨 이벤트입니다. 일반 마라톤 대회에서는 보기 어려운 색다른 혜택으로 많은 참가자들의 관심을 모으고 있습니다.
또한 참가자들이 버건디 색상의 아이템이나 구단 유니폼을 착용하고 달리면 행사 분위기를 더욱 즐겁게 느낄 수 있습니다.
키움런이 특별한 이유
키움런은 단순한 러닝 이벤트가 아니라 사회적 의미를 담고 있는 행사라는 점에서 더욱 주목받고 있습니다.
올해 대회 참가비는 전액 사단법인 ‘무의’에 기부되어 교통 약자를 위한 경사로 설치 프로젝트인 ‘모두의 1층’ 사업에 사용됩니다. 이를 통해 이동이 불편한 사람들의 생활 환경 개선에 도움을 줄 수 있습니다.
스포츠와 나눔이 결합된 행사라는 점에서 참가자들에게도 더욱 의미 있는 경험이 될 수 있습니다.
야구 팬이라면 좋아하는 구단과 함께하는 러닝 이벤트로, 러닝을 즐기는 사람이라면 한강을 달리는 특별한 레이스로 기억에 남을 행사입니다.
방문 전 알아두면 좋은 정보
행사 당일에는 많은 인원이 여의도에 모이기 때문에 교통 상황을 미리 확인하는 것이 좋습니다. 대회 진행 중에는 주변 도로 일부가 통제될 수 있습니다.
따라서 자가용 이용보다는 대중교통 이용이 권장됩니다. 지하철 5호선과 9호선이 지나는 여의도역이나 9호선 국회의사당역을 이용하면 행사장으로 이동하기 편리합니다.
또한 이른 아침에 출발하는 행사이므로 전날 충분한 휴식을 취하고 여유 있게 이동 계획을 세우는 것이 좋습니다.
마무리
2026 키움런은 야구 팬과 러닝 애호가가 함께 즐길 수 있는 특별한 스포츠 축제입니다. 여의도의 아름다운 한강 코스를 달리며 건강과 재미, 그리고 기부의 의미까지 함께 느낄 수 있는 행사이기도 합니다.
선착순 접수로 진행되는 만큼 참가를 계획하고 있다면 접수 시작일을 미리 확인하고 빠르게 신청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봄날의 여의도를 달리는 특별한 경험을 원한다면 이번 키움런에 도전해 보는 것도 좋은 선택이 될 것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