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릉 당일치기 여행 코스와 맛집 가이드 (2025년 최신)

강릉은 동해안의 대표적인 여행 도시로, 바다와 맛집, 전통과 트렌드를 동시에 즐길 수 있는 곳입니다. 특히 KTX로 빠르게 이동할 수 있어 당일치기 여행지로도 큰 인기를 끌고 있습니다. 이번 글에서는 효율적인 여행 동선과 현지 맛집 정보를 정리해 드립니다.

📌 이동 방법: 서울에서 강릉까지

서울역 또는 청량리역에서 KTX 강릉선을 이용하면 약 1시간 50분이면 강릉역에 도착합니다. 당일치기 일정이라면 오전 7~8시대 열차를 추천하며, 현지에서는 버스 또는 택시를 이용해 이동 가능합니다.

✅ 강릉 당일치기 추천 코스

  1. 09:30 강릉역 도착 → 안목해변 카페거리
    바다를 바라보며 커피 한잔, 강릉 카페거리의 시작은 안목해변입니다. 테라로사, 보헤미안 등 유명 카페들이 줄지어 있습니다.
  2. 11:00 강문해변 산책
    사람이 덜 붐비는 한적한 해변 산책 코스로 추천. 해안선을 따라 걷다 보면 조용한 힐링을 느낄 수 있습니다.
  3. 12:30 점심 – 초당순두부 거리
    강릉 명물 초당순두부 정식은 꼭 먹어봐야 할 별미입니다. 고소하면서도 담백한 맛이 특징입니다.
  4. 14:00 오죽헌 관람
    신사임당과 율곡 이이가 태어난 유서 깊은 장소로, 아이들과 함께 역사 체험하기에도 좋은 명소입니다.
  5. 15:30 중앙시장 탐방
    강릉 중앙시장에서는 닭강정, 꽈배기, 어묵 등 다양한 길거리 음식을 즐길 수 있습니다.
  6. 17:00 강릉역 출발
    KTX를 타고 서울로 돌아오는 여정. 여유롭게 돌아갈 수 있는 시간입니다.

🍽 강릉 맛집 추천 리스트

  • 강릉 초당순두부원조 (초당동) – 가장 오래된 순두부집 중 하나, 정통 강릉 맛
  • 테라로사 커피공장 – 강릉 대표 스페셜티 커피 브랜드
  • 중앙시장 풍년닭강정 – 바삭하고 달콤한 양념으로 유명
  • 장칼국수 골목 (교동) – 얼큰한 국물맛이 일품, 비 오는 날 추천

🙌 마무리하며

강릉은 짧은 하루 안에서도 바다와 음식, 역사와 감성을 모두 느낄 수 있는 도시입니다. KTX 덕분에 당일치기로도 충분히 다녀올 수 있어 주말 소확행 여행지로 제격입니다. 이번 주말엔 강릉으로 떠나보시는 건 어떨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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